제5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와 양국 경제협력 증진
팩트시트
대변인실
지난 10월 13일 국무부는 제5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를 화상으로 주최했다. 미국측은 키이스 크라크 경제성장∙에너지∙환경 담당 국무차관이, 한국측은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이 각각 대표단을 이끌었다.
제5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는 양국 협력에 관한 그간의 진전을 살펴보고, 특히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비추어 협력 증진 방법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양측은 양자 경제관계와 지역 및 세계 현안에 대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고위급 경제협의회를 통해 긴밀한 조율을 지속할 계획이다.
세계 주요 경제국으로서 한국의 부상을 언급하면서 크라크 차관은 한∙미 경제파트너십이 양자 및 지역 현안 협력에서 경제 안보,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중요한 신기술 보호 등 세계 현안에 대한 관여 증가로 그 범위가 확대된 면들을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는 세계경제 및 공중보건과 관련하여 전례없는 도전을 맞는 시기에 한∙미 경제파트너십의 힘을 보여주었고, 코로나19 팬데믹을 퇴치하고, 세계경제회복 및 공급망∙제조업 다변화를 가속화시키며, 인도∙태평양 전역의 번영을 증진시키기 위한 양자 협력 확대의 기회에 초점을 맞추었다.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