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제73차 유엔총회 연설

2018년 9월 25일
유엔본부
뉴욕 주 뉴욕

오전 10시 38분(동부일광절약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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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수많은 회원국들의 지지를 받아 분쟁의 망령을 평화를 추구하는 새롭고 대담한 노력으로 바꾸기 위해 북한과의 관계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 저는 싱가포르에서 북한 지도자 김정은 위원장을 직접 대면했습니다.

우리는 매우 생산적인 대화와 회담을 가졌으며 한반도 비핵화가 북미 두 나라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인식에 동의했습니다. 정상회담 이후로 우리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거의 상상조차 힘들었던 다수의 고무적인 상황을 목격했습니다.

더 이상 미사일과 로켓이 사방으로 날아다니는 일은 없습니다. 핵실험은 중단됐습니다. 몇몇 군사 시설은 이미 폐쇄됐습니다. 미국인 인질이 석방됐습니다. 그리고 약속했던 대로 미군 유해가 조국의 품에서 영원한 안식을 취하기 위해 송환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과제가 산적한 것은 사실이지만 저는 김 위원장의 용기와 그가 실행에 옮긴 조치에 감사를 표하는 바입니다. 제재는 비핵화가 달성될 때까지 지속될 것입니다.

아울러 저는 이 순간―모두가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중대한, 훨씬 중대한 이 순간―이 오기까지 도움을 아끼지 않은 수많은 회원국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바이며 우리가 앞으로 전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지지와 비판적 지지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서도 감사를 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 아베 일본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특별한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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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우리는 획기적인 미국-멕시코 자유무역협정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어제 저는 문 대통령과 함께 새로운 한미 FTA의 성공적인 타결을 선언했습니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