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권 지지
언론 발표문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
제20회 북한자유주간을 맞아 우리는 스스로를 변호할 수 없는 수백만명의 북한 학대 피해자들을 대표하여 계속해서 목소리를 내고 있는 탈북민과 인권단체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 북한은 학생들의 집단 동원 및 강제 노동 등 계속해서 자국민을 착취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자원을 전용하여 불법적인 대량 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는 중국에 억류되어 강제 북송의 위기에 놓인 2천여명의 북한인들을 포함한 탈북 망명신청자들이 겪고 있는 곤경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 강제 북송된 탈북민들은 고문, 자의적 구금, 강제 낙태, 기타 젠더기반 폭력 및 즉결 처형의 대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사회는 북한 인권 침해와 학대 책임자들에게 책임을 묻도록 행동해야 한다. 북한의 처참한 인권 상황의 해결은 미국의 우선순위 과제이며 우리는 계속해서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학대와 폭력을 드러내고, 책임을 규명하며, 북한 내외에서 유통되는 독자적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