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먼 부장관,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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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은 오늘 한국의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회담을 갖고, 광범위한 범위의 시급한 양자, 지역 및 글로벌 도전 과제들에 관한 한미 협력을 논의했다. 셔먼 부장관과 조현동 1차관은 철통같은 한미 동맹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위한 양국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다. 이들은 또한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 유지, 한미일 3국 협력 강화,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푸틴의 정당한 이유 없는, 부당한 전쟁에 대해 러시아 연방의 책임을 묻기 위한 지속적인 국제적 노력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셔먼 부장관은 21세기 주요 도전 과제에 대응하는 파트너로서 한국의 필수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셔먼 부장관과 조현동 1차관은 기후 위기에 대처하고 탄력적인 공급망을 증진하기 위한 청정 에너지 기술 투자 확대의 시급한 필요성을 논의했다. 부장관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시행됨에 따라, 한국과 협의 메커니즘을 통해 협력하고, 이 법의 일부 조항에 관한 한국의 우려에 관한 관여의 채널을 열어두겠다는 미국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들은 또한 세계 보건 및 식량 안보에 관한 한미 양국의 협력을 강조하고 태평양 도서국들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