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장관, ABC 방송국 ‘This Week’ 진행자 조지 스테파노풀로스와 인터뷰

인터뷰
마이클 R. 폼페이오 국무장관
워싱턴 D.C.
2019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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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다른 한편으로, 북한과 북핵 프로그램의 경우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로 대화가 중지된 상태이며 북한은 여전히 미사일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보 당국은 북한이 핵무기 연료 비축분도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고의로 시간을 끌고 있다는 우려는 없으신지요?

폼페이오 장관: 조지, 현 정부는 북한이 빈번하게 핵실험을 감행하고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던 시기에 출범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저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은 지난해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도출한 합의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우리는 김정은 위원장이 줄곧 비핵화를 약속해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수일 혹은 수주 내에 북한과의 협상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최선의 상황입니다. 그것이 북한 주민에게 최선의 상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안전과 경제적 번영을 약속했습니다. 우리는 북한의 경제를 되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너무나도 오랫동안 북한 내에 존재해온 핵무기를 확실하게 [제거해야 합니다]―진행자께서는 과거 북한의 핵 연료 비축분이 증가했던 시기에 행정부에 몸담았던 적이 있습니다―우리는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약속을 이행하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김정은 위원장이 세 차례 미북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약속에 위배되는 미사일 시험을 강행하거나 협상 테이블로 복귀하지 않는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크게 실망하리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질문: 문제를 정확하게 짚으셨습니다. 북한은 클린턴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 그리고 오바마 대통령을 거치는 동안 계속해서 핵 프로그램을 유지해왔습니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최근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시험은 북한 핵 프로그램을 더욱 진전시키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아울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위배되는 행동이 아닌가요?

폼페이오 장관: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 약속은 명확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아직까지 그 약속을 어기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희망을―정부는 김 위원장의 계속된 단거리 미사일 시험에 실망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는 김 위원장이 그러한 행동을 중단하기를 희망합니다. 다만, 국무부가 추구하는 목표는 명확합니다. 즉 협상 테이블로 복귀하여―진행자께서도 저와 목적이 같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완전하게 검증된 북한 비핵화를 달성하는 체제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목표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바입니다. [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