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장관, KCMO 방송국 피트 먼도와 인터뷰

인터뷰
마이클 R. 폼페이오 국무장관
2019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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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장관님을 다시 모시게 되어 기쁩니다. 현재 세계 각지에서 장관께서 처리할 현안들이 당연히 산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회가 지금은 한가할 수도 있을 듯합니다만 장관께서 한가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최근 북한이 실시한 일련의 미사일 발사 시험과 관련하여 전개되는 작금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현 시점에서 행정부 내 일각에서는 이 문제를 크게 우려하지 않는 분위기인 것처럼 보입니다. 장관께서는 김정은과 관련하여 북한에서 전개되는 상황을 얼마나 우려하고 계시는지요?

폼페이오 장관: 대통령이 제시한 목표를 떠올려 보십시오. 현 행정부는 시기적으로 북한이 시정이 요구되는 행위에 관여하던 시점에 출범했으며 그 이후에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과정에 착수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절차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우리는 전 세계가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에 동참하게끔 만들었습니다. 그 후에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회담에 동의했습니다. 대통령은 지금까지 세 차례 회담을 가졌습니다. 김 위원장이 이행을 약속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비핵화를 약속했습니다. 미국은 북한 주민의 밝은 미래를 약속했습니다.

저는 한반도로부터 기인하는 핵 위협을 억제함으로써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유익한 결과를 가져오는 동시에 북한의 안전과 평화 그리고 번영을 보장하기 위해 북한 측과 협상할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점은 늘 알고 있었습니다. 걸림돌이 등장할 것이라는 점은 이미 예견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김 위원장과 북측 관계자들이 지난해 여름 싱가포르에서 한 약속을 이행할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있다는 점만은 분명합니다.

질문: 의구심을 품은 적이 있으신지요? 최근 북한의 행동을 볼 때 북측의 협상 의지를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폼페이오 장관: 우리는 북한이 여전히 의지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북한이 여전히 외교적 노선을 추구할 의사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를 유도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세계를 위한 올바른 길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세계는 분쟁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핵 위험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북한이 지난 수십년 동안 추구해온 핵무기 체계는 그들이 믿는 것처럼 자국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사실, 미국과 세계를 상대로 비핵화에 대한 일련의 이해에 도달하는 것이야말로 북한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만약 북한이 그러한 조치에 나선다면 미국은 북한과 북한의 주민이 필요로 하는 안전을 보장할 것입니다. 모든 국가는 자국을 방어할 권리가 있습니다. 또한, 미국은 북한 주민에게 경제적 기회와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우리는 전력을 다해 이 목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