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국가 추모일 기념 대통령 성명

2019년 9월 5일

우리는 국가 추모일을 맞아 2001년 9월 11일 테러로 목숨을 잃은 3천 명에 가까운 희생자들의 넋을 함께 기리고자 합니다.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가장 암울했던 시기에 빛을 발했던 용기와 열정, 의지와 단합은 상실의 고통과 더불어 결코 사그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9월 아침에 일어난 그 끔찍했던 사건은 전 국민이 눈을 의심하며 참상을 지켜보는 가운데 미국의 근간을 뿌리째 뒤흔들어 놓았습니다. 하지만 상실과 파괴의 한가운데에서도 축복받은 소중한 삶과 자유에 대한 고마움과 새로운 자긍심 그리고 애국심이 우리의 영혼을 채웠습니다. 이에 우리는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그날의 고통과 슬픔에 더하여 우리의 결의와 우리의 용기 그리고 동료 시민들에 대한 애정과 국민적 단합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