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루터 킹 목사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연설 55주년에 관한 대통령 성명

2018년 8월 28일

오늘 우리는 지금으로부터 55년 전 ‘일자리와 자유를 향한 행진’에 참가한 마틴 루터 킹 목사가 링컨 기념관 계단에서 만인의 평등과 정의를 열정적으로 설파하는 연설을 행한 날을 기념합니다.

1963년 8월 28일 킹 목사는 전국 각지에서 운집한 시민을 상대로 전 국민의 양심에 호소하는 연설을 펼쳤습니다. 그는 군중을 향해 자신의 꿈을 피력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고 말문을 연 킹 목사는 미국이 건국이념을 실천하고 만인을 태어날 때부터 평등하게 대우할 것이며 인종이 사회적 지위나 신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며 자유와 정의가 미국을 지배할 것이라고 강변했습니다. 킹 목사는 다음과 같이 항구적인 자유를 염원하면서 그의 연설을 끝맺었습니다. “우리가 모든 도시와 모든 마을에서, 모든 주와 모든 도시에서 자유가 울려 퍼지게 만들 때―우리가 그런 울림을 이룰 때 비로소 하느님의 모든 자녀들이, 흑과 백, 유대교와 비유대교, 개신교와 가톨릭을 넘어 손에 손을 맞잡고 ‘마침내 자유를 얻었네, 마침내 자유를 얻었네, 전능하신 주님의 은총으로 마침내 자유를 얻었네’라고 찬송할 수 있는 날을 앞당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로부터 반세기가 흐른 지금 우리의 조국은 만인을 향한 미국의 약속을 굳게 지킬 것임을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행정부는 근면하게 일하는 모든 국민이 아메리칸 드림을―그리고 그에 따른 무수한 기회를―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부단히 조성해나가고 있습니다. 그 한 예로서, 이미 미국 내 흑인 인구의 실업률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이처럼 역사적인 이정표를 기념하는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로서, 그리고 위대한 조국의 국민으로서 모두가 함께하는 미래를 그 어느 때보다 낙관하고 있습니다. 킹 목사에 대한 기억과 그의 꿈을 이루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모두를 하나로 묶는 서로에 대한 존경심과 결속된 사랑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