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장관, 박진 한국 외교부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통화
발표문
대변인실
매튜 밀러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어제 박진 한국 외교부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3자 통화를 갖고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8월 24일 (KST) 북한의 우주 발사 시도를 논의했다. 블링컨 장관과 한국, 일본 장관들은 이번 발사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한 것으로서, 지역에 초래할 불안정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세 장관은 북한의 뻔뻔하고 무모한 행동에 대응해,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정신에 따라 긴밀한 3자 협의를 계속할 것을 확인했다. 또한 북한의 조달 행위를 방지하고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뒷받침하는 수익 흐름을 차단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함께 노력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또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철통 같은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