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여성 평등의 날’ 담화문

2018년 8월 24일

우리는 ‘여성 평등의 날’을 맞아 여성의 투표권을 보장한 미국 수정헌법 제19조의 제정을 기념합니다. 이 역사적인 기념일은 미국 국민의 삶을 구성하는 모든 분야에서 여성이 이룩한 경이로운 업적을 기릴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 날은 가족과 지역사회 그리고 국가에 헌신한 여성의 리더십을 조명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수정헌법 제19조의 정신을 받들어 모든 여성에게 기회를 보장하는 여건을 부단히 조성해야 합니다. 이에 행정부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여성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감세 및 일자리에 관한 법’이 통과되고 불필요하고 과중한 규제가 철폐되는 등 경제 정책이 효과를 거두면서 경제가 성장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고용 기회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여성 실업률은 65년 만에 최저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자녀 세액공제액을 두 배로 늘리고 부양가족 보호 공제 제도를 신설하며 자녀 및 부양가족 공제 범위를 역대 최고 수준으로 확대함으로써 근로자 가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가정에 중점을 둔 제도 개혁을 통해 근면한 근로자 가구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에 추가하여, 행정부는 저렴한 양질의 보육 서비스와 유급휴직 제도의 미비로 인해 직장에서 여성이 겪는 고충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금년 예산에도 국가 차원의 유급 육아휴직 제도를 포함시킨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정부는 여성이 고용 시장에 활발하게 참가하고 가족의 생계를 꾸려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제도를 법제화할 것을 의회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정부는 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에 진출하기를 원하는 차세대 여성 인력을 대상으로 이 분야에 관련된 교육과 훈련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참정권을 쟁취하기 위해 투쟁하고 인내한 여성의 열정과 그들의 변함없는 희생을 기리는 동시에 무수한 방식으로 미국의 근간을 다지는 데 기여한 여성의 업적을 기념하고자 합니다. 교육계, 의료계, 정부, 법조계, 재계, 군을 비롯한 사회 각 분야에서 위대한 조국을 건설하는 과정에 공헌하고 있는 여성의 리더십과 재능은 우리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이에 본인, 도널드 J. 트럼프는 미합중국 대통령 자격으로 미국의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권한에 의거하여 2018년 8월 26일을 ‘여성 평등의 날’로 선포합니다. 저는 적절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여성의 업적을 기리고 이 날을 기념할 것을 국민 여러분께 당부하는 바입니다.

이에 그 증거로서, 본인의 미합중국 독립 243주년, 서기 2018년 8월 24일에 본 문서에 서명하는 바입니다.

 

도널드 J.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