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박 대북특별부대표, 한국 관계자들과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관련 회의
미디어노트
대변인실
정 박 대북특별부대표는 오늘 점차 증가하는 북한의 사이버 위협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태우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을 비롯한 기술 및 정책 전문가 대표단을 맞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북한의 사이버 프로그램이 제기하는 위험과,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을 통해 불법 대량살상무기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위한 북한의 지속적인 수익 창출 시도를 차단하기 위한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번 회의는 또한 사이버 공간에서 분열적이고 파괴적이며 불안정을 초래하는 행동들에 관심을 집중하고, 이를 차단하기 위해 같은 생각을 가진 국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자 하는 미국의 굳은 의지를 강조했다. 박 부대표는 북한이 제기하는 사이버 위협의 대응에 있어 윤석열 행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고자 하는 미국의 의지를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