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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장관과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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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8일

발언문
안토니 J. 블링컨 미 국무장관
소카 호텔
캄보디아 프놈 펜

토니 블링컨 장관과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 회동

블링컨 장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금 전 박진 외교부 장관과 최근 3달 사이 네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언제나처럼 중요하고 유익했으며, 한미 간의 협력은 놀라울 정도로 긴밀합니다. 한미 동맹은 진정으로 인도 태평양의 평화와 안보의 린치핀이며, 우리는 세계적 도전 과제들 뿐 아니라 다양한 역내 도전 과제들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협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언제나처럼 이 지역과 이곳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몇몇 도전 과제들을 포함해 어젠다의 중심이 되는 많은 사안들에 관해 좋은 논의를 했습니다.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부터 모두에게 깊은 우려를 안겨준 버마 정권의 악랄한 행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관해 얘기할 수 있었고,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 두 나라 간의 긴밀한 조율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주 좋은 대화와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박진 외교부장관: 이번이 지난 3개월 사이 네번째 만남이었는데, 정치, 경제, 군사 이슈들을 포함한 많은 사안들에서 우리는 같은 의견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공통의 도전과제들에 직면해 있고 이러한 과제들을 다루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철통같은 한미 동맹을 유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블링컨 장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