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발표문
한국, 서울 – 낸시 펠로시 의장은 미 의회 대표단의 방한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미국과 한국은 안보를 위해 형성되고 수십년 간의 따뜻한 우정으로 이루어진 강력한 유대관계를 공유하고 있다. 우리 의회 대표단은 이번 방한을 통해 양국간의 소중한 유대관계 및 안보, 안정, 경제 성장, 민주적 거버넌스를 증진시키기 위한 양국 공통의 헌신을 재확인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김진표 한국 국회의장이 주최한 한미 의장 회담을 갖게 되어 영광이며, 우리는 회담에서 안보를 증진하고 공급망을 강화하며 양국 모두에게 혜택이 되는 무역과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한미동맹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재확인했다.
“또한, 김진표 의장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아름다운 자리를 마련했다. 우리는 매우 근사한 사랑재에서 파트너십을 기리며 한국 문화, 음식, 음악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의회 대표단은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통화에서, 우리는 윤 대통령과 한국이 2만8천명의 주한미군과 그 가족을 환대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대표단 모두 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위한 지속적 협력 분야를 강조했다.
“주한미국대사관의 공사관자문위원회네트워크가 주최한 청년 라운드테이블에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을 만난 것은 즐거운 경험이었다. 우리는 전도유망한 청년들과 함께 기후 위기, 경제 기회, 민주주의 확산을 포함한 한국과 전세계의 우선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는 활발하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다. 참석한 청년들은 미래가 자신들의 것임을 알고 있었고 미래를 주도해 나갈 준비가 되어 있었다.
“폴 라캐머러 주한미군사령관이 이끄는 주한미군 영웅들은 만난 것은 영광이었다. 비무장지대와 공동경비구역, 오산기지를 방문해서 한반도의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애국적인 임무를 다하고 있는 미군장병들에 대한 미 의회와 국가의 감사를 전달했다. 우리 대표단은 또한 한국 국민들을 수호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한국 의장대의 사열을 받았다.
“의회 대표단 순방을 통해 우리는 역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을 더욱 자유롭고 개방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