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췌]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종교의 자유 증진을 위한 장관급 회의’ 발언

워싱턴 D.C.
2018년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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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미국과 북한의 관계가 계속해서 개선되길 바라고 북한의 핵과 탄도 무기 프로그램의 위협이 제거될 수 있기를 분명 바라고 있지만, 북한의 지도층이 자국의 국민들에게 수십 년간 비할 데 없는 궁핍과 잔혹함을 강요해 왔다는 것은 벗어날 수 없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지난 70년 이상 북한 정권은 고문, 대규모 기아, 공개 처형, 살인, 그리고 심지어 강제 낙태와 산업 규모의 강제 노동을 권력 유지를 위한 방편으로 이용해왔습니다. 종교의 자유 증진을 위한 장관급 회의를 위해 모두가 모인 오늘날에도 약 130,000여 명의 북한 주민들이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잔혹한 강제수용소에서 종신형에 처해있습니다.

한국에서 번성 중인 기독교 공동체와는 대조적으로, 북한의 기독교 박해는 지구상 그 어느 국가도 필적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북한의 기독교에 대한 박해는 용서없고, 체계적이며, 끈질기고, 종종 치명적이기까지 합니다. 단순히 기독교 성경을 소지하는 것조차 사형죄에 해당하며, 북한 정권이 기독교인으로 확인한 인물들은 정기적으로 사형에 처해지거나 가족들과 함께 북한의 강제수용소로 보내집니다.

제가 올해 초 해당 지역을 방문했을 당시 만나 뵈었으며 오늘 저희와 함께하고 있는 지현아 씨는 이러한 상황들을 몸소 겪었습니다. 지현아씨는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성경을 소지했다는 단순한 이유 하나만으로 감금과 고문에 처해졌습니다. 그 후 탈출 시도가 실패하자, 북한 당국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그녀의 자식을 강제로 낙태시켰습니다.  지현아씨는 운 좋게 살아서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분의 믿음과 용기는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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