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먼 부장관, 모리 일본 외무성 차관과 장호진 한국 외교부 1차관과 전화 통화
발표문
대변인실
매튜 밀러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차관, 장호진 한국 외교부 제1차관과 3국 파트너십 확대 및 역내, 글로벌 협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전화 통화를 했다
셔먼 부장관과 두 차관들은 지난 1년 간 다양한 직급에서의 관여를 통해 이루어진 한미일 3국 파트너십의 놀라운 진전을 되돌아보고, 경제 안보와 개발 원조,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더욱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역대 최초의 단독 3자 정상회담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셔먼 부장관과 모리 차관, 장 차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 맞서는 지속적인 3국 협력에 대한 굳은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들은 인도태평양 지역을 포함해 무력이나 강압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논의하고, 국제사회 안보와 번영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로서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셔먼 부장관은 일본과 한국이 지역 및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해 온 데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3국 체제가 인도태평양 지역과 세계의 안정, 번영, 안보에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는 진심 어린 희망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