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급망 협력에 관한 공동선언문
미디어 노트
대변인실
다음은 미국 정부와 17개 파트너 국가들이 ‘공급망 장관회의’에서 채택한 공동선언문이다:
팬데믹, 전쟁 및 분쟁, 극심한 기후 변화, 그리고 자연 재해가 야기한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충격은 공급망을 더욱 강화하고 단기적 공급망 차질을 축소 및 해소하며 장기적 회복력을 갖춰야 할 시급한 필요를 더욱 부각시켰다. 이는 세계적 문제로서 우리는 단호하고 협력적으로 접근할 것이다.
호주, 브라질, 캐나다, 콩고민주공화국, 유럽연합, 프랑스, 독일, 인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네덜란드, 한국, 싱가포르, 스페인, 영국, 그리고 미국 (이하 “참여국”)은 ‘2022 공급망 장관 회의’를 열고, 단기적인 교통, 물류, 공급망 차질과 병목현상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공급망 취약성과 소비자· 대기업 및 중소기업· 근로자· 가계에 파급효과를 야기하는 장기적인 회복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위기 대응 노력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러한 노력이 효과적이고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우리는 참여국의 국내법 및 국제적 의무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여성과 현지 및 기타 지역사회 대표를 포함하여 기업, 노동자, 학계, 노동계 및 시민사회 그리고 정부 각급과 협력할 것이다.
국제적 파트너십에 기반한 집단적이고 장기적으로 회복력 있는 공급망을 갖추는 것은 이러한 노력의 성공에 핵심적인 요소이다.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