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 삼자 회담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는 7월 20일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김건 한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나 북한 관련 사안에 대한 삼자 회담을 갖는다.
세 당국자는 2022년 초부터 12번째에 달하는 북한의 7월 12일 불법 ICBM 발사에 따라 긴밀한 삼자 협력을 유지하는 일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회담을 주최하는 후나코시 국장에 사의를 표하며, 김 본부장, 후나코시 국장과 만나 역내 평화와 안보 증진 및 북한이 실질적인 협상으로 돌아오도록 독려하는 일에 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