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장관, 하야시 일본 외무상과 박진 한국 외교부장관과의 만남
매튜 밀러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동아시아정상회의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오늘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박진 한국 외교부장관을 만났다.
블링컨 장관은 최근 한국과 일본이 한일 관계 강화에서 이룬 진전을 축하하고,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의 진전, 우크라이나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 유지, 태평양 제도에서 긍정적인 비전의 진전, 경제 안보 및 기후 협력 증진과 버마의 포용적이고 민주적인 미래를 지지하기 위한 아세안과의 협력 노력 등 지역적, 세계적인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일본과 한국에 대한 미국의 철통 같은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다. 또한 하야시 외무상과 박진 외교부장관과 함께 북한의 7월12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해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한 북한의 지속적인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