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7/07 – 한미일 공동성명

[AP Photo] President Donald Trump, center, meets with Japanese Prime Minister Shinzo Abe, right, and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 before the Northeast Asia Security dinner at the US Consulate General Hamburg, Thursday, July 6, 2017, in Hamburg.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아베 신조 총리가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으로 인한 심각하고 고조되는 위협에 대해 논의하고자 7월 6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회동했다. 3국 정상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정면 위반이자 미국, 한국, 일본 및 전 세계 다른 국가들에 대한 북한의 점증하는 위협을 명백히 보여준 중대한 긴장고조 행위로서 7월 4일 북한의 대륙간 사거리를 갖춘 탄도미사일의 전례 없는 발사를 규탄했다. 3국 정상은 북한의 위협에 대처하고 3국 공동의 목표인 평화적 방법을 통한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달성을 위한 공동 대응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또한 3국 정상은 북한이 현재의 노선을 바꾸어 도발적이고 위협적인 행동을 삼가고 비핵화를 위한 진지한 대화로 복귀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최대한의 압박을 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조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3국 정상은 북한이 올바른 길을 선택한다면 국제사회의 다른 모든 나라들과 함께 더 밝은 미래를 열어줄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한미일 3국은 북한의 핵무장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 문 대통령, 아베 총리는 안정을 해치며, 도발적이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북한의 행동으로 인해 심각한 결과가 초래될 것임을 보여주고자, 추가 제재조치가 포함된 새로운 유엔 안보리 결의안이 조속히 채택되도록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3국 정상은 국제사회가 모든 안보리 결의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이행해 나가면서 대북 경제관계를 축소하는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3국 정상은 북한 접경국가들에게는 북한정권이 현재의 위협적이고 도발적인 노선을 포기하고 비핵화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중단을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촉구했다.

3국 정상은 각국간 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북한의 어떠한 공격에 대해서도 이를 억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지속적으로 증강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북한의 위협에 맞서 3국간 안보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보유한 모든 범주의 재래식 및 핵 역량을 활용한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철통 같은 방위공약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