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대북특별대표, 김 건 한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후나코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 회동
발표문
대변인실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 발언:
오늘 서울에서 성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김건 한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주최한 삼자협의를 갖고 북한 문제에 관한 한미일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세 사람은 삼국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는 과정에서 강력한 삼자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김 특별대표, 김 본부장, 후나코시 국장은 5월 24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북한의 계속되는 탄도미사일 발사가 역내 불안정을 야기하고 다수의 유엔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세 사람은 북한이 불법적이고 위험한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대화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김 특별대표는 지속적인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북한주민들이 겪을 피해에 대해 우려를 표했으며 북한이 국제사회의 원조 제의에 긍정적으로 대응할 것을 희망했다. 그는 또한 납치자 문제의 즉각적 해결을 위한 미국의 의지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