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노트
대변인실
미국, 한국, 일본은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하게 규탄하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관련 UN안보리 결의안의 온전한 이행을 위한 삼국공조를 강화하는 것을 약속하고, 북한과 조건 없이 만나는 것에 지속적으로 열려 있음을 강조한다.
미국, 한국, 일본은 북한의 5월 25일 대륙간탄도미사일 및 더 짧은 거리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 북한은 2021년 9월 이래 탄도미사일 발사 빈도와 규모를 상당히 증가시켜왔다. 각 발사는 다수의 UN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며 역내 및 국제사회에 중대한 위협을 야기한다. 우리는 북한이 UN안보리 결의안에 의한 의무를 준수하고, 국제법을 위반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며 역내 불안정을 야기하고 모든 국가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북한의 불법적이고 불안정을 야기하는 행위에 대응하여, 우리는 조율된 한미 및 미일 훈련을 실시하여 역내 안보와 안정에 대한 공동의 분명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탄도 미사일 발사는 인도태평양지역의 평화, 안보, 번영을 보장하기 위한 한미 및 미일 동맹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우리는 또한 삼국 안보 협력을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미국은 확장 억지를 포함한 한국과 일본에 대한 확고한 방위 공약을 재확인한다.
13개 안보리 이사국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UN안보리가 북한의 노골적이고 반복적인 UN안보리 결의안 위반에 대응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지 못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우리는 북한이 불법적 활동을 중단하고 그 대신 대화에 나올 것을 촉구하기 위해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한다는 공약을 재확인한다.
우리는 진지하고 지속적인 대화를 향한 길이 여전히 열려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북한이 협상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코로나 19 확산 등 현재 북한 주민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어려움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북한이 국제사회의 지원 제의에 긍정적으로 호응하기를 희망한다.
우리는 또한 납치자 문제의 신속한 해결의 중요성을 재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