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g

An official website of the United States government

북한의 불법적 수익 창출에 맞서기 위한 한국과의 공동 조치
1 MINUTE READ
2023년 5월 23일

언론 성명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미국은 국제 금융기관과 단체의 자금을 훔쳐 수익을 창출하려는 북한의 불법 활동에 맞서 싸우겠다는 약속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재무부는 오늘 불법 수익 창출과 악의적 사이버 활동에 관여한 기관 4곳과 개인 1명을 제재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악의적 사이버 활동을 수행하고 IT 인력을 해외로 파견하며, 이들은 허위 취업을 통해 김정은 정권을 뒷받침하는 수익을 창출한다.

북한의 불법 사이버 및 IT 인력 운영은 불법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을 비롯해 북한 정권과 그들의 위험한 활동에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국제 안보를 위협한다.

우리의 이번 조치는 한국과의 공조 속에서 취한 것이며, 한국 역시 동일하게 북한의 해외 IT 인력 파견과 연관된 기관 1곳과 개인 1명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 오늘 발표된 재무부의 조치에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이버 활동과 불법 수익 창출에 관여한 혐의로 한국이 최근 제재를 결정한 대상 3곳을 포함한다. 우리는 그러한 행동에 대해 북한 정권의 책임을 묻는 것을 앞으로도 주저없이 지속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