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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관한 인도∙태평양 지역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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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2일

U.S. Department of State팩트시트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했듯이, 미국은 코로나19 대유행의 확산을 저지하려는 노력을 조율하기 위해 미국의 우방국, 파트너국 그리고 전세계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 미국은 팬데믹을 퇴치하고 모두의 회복을 계획하는데 우방국 및 파트너국과의 협력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 대통령과 국무장관이 G7, G20, 아세안 그리고 다른 카운터파트들과 일하며 보여준 리더십에 더하여, 스티븐 E. 비건 부장관 역시 3월 19일 이래 우방국 및 파트너국과의 부장관급 조율회의를 정례적 전화통화를 통해 이끌었다.

이러한 회의는 이번 팬데믹이 제기하는 독특하고 복잡한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이라는 공통의 이해관계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각국 경제를 안전하게 재개방하는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인도태평양 파트너국들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 국경폐쇄와 민간항공편 취소에도 불구하고 수만명의 시민들이 집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했다.
  • 팬데믹 퇴치를 위한 공공보건시스템 강화를 위해 핵심 보호장비와 의료품의 공급 유지를 원활히 했다. 
  • 각국 주요 경제 부문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지속적 근무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 팬데믹의 영향에 가장 취약한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들을 파악하고 위험에 처한 이들을 가장 잘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조율했다.
  • 법에 기반한 국제질서와 세계 평화안보 유지에 협력하고, 허위정보를 통하는 등 이같은 원칙을 와해하기 위해 팬데믹을 이용하려는 이들의 노력 방지에 협력했다.
  • 앞으로의 세계 보건 위기 예방을 위해, 코로나19의 기원, 전세계 확산, 세계보건기구 대응에 관한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기 위해 코로나19 발발을 독립적으로 검토하는 안을 토의했다.
  • 전염병 대응시 자유롭고 투명하며 신속한 정보공유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 APEC, ASEAN 및 관련 포럼, G7, G20 등 팬데믹으로 인한 도전과제에 대응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자회의를 식별했다.
  • 자유롭고 열린 사회가 좋은 거버넌스의 원칙을 계속 지키는 동시에 어떻게 팬데믹을 퇴치하는지 보여주는 모범사례를 공유했다.

우리 사회를 다시 열고 세계경제를 재가동하면서 미국과 인도태평양 파트너 국가들은 양자, ASEAN, APEC 그리고 기타 다자 형태를 통해 다음 사항에 계속해서 협력할 것이다.

  • 우리 사회, 기업, 정부가 일상으로 돌아가면서 그동안 배운 모범사례와 교훈을 공유.
  • 국경폐쇄와 수송수단의 감소가 전세계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 감소.
  • 사업상 출장 등 화물과 사람의 필수 이동을 위한 항공 및 수송수단의 유지.
  • 국제사회의 안정과 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및 세계 공급망의 탄성지속가능성 강화. 
  • 백신, 진단법, 치료법 개발 노력과 개발 후 모두가 이를 적절한 가격에 이용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
  • 신종 질병과 세계 보건의 잠재적 위협 요인을 다루기 위한 공공보건 자료 및 정보의 투명성 제고, 그리고 국제사회와 시의적절한 공유.
  • 팬데믹과 향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자기구 및 포럼의 역량 강화.
  • 세계경제 성장과 번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
  • 취약 국가들이 탄성을 구축하고 팬데믹 대응에 필요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기 위한 세계적 지원 노력 주도.
  • 투명성, 책임성, 정확한 정보공유의 원칙을 지키고, 허위정보와 강압을 통해 이러한 원칙을 와해하고자 하는 이들의 노력을 저지하는 가운데, 좋은 거버넌스와 법치에 기반한 국제질서 강화. 

미국과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국가들은 모든 나라가 독립된 주권국가로서 다함께 번영하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이라는 우리의 이해관계를 공유하는 파트너국, 국제기구와의 조율을 환영한다.

미국과 한국사이의 긴밀한 협력은 세계 대유행을 퇴치하고자는 우리의 노력에 매우 중요하다. 오랜 세월의 한미동맹 덕택에 진단키트 75만개, 마스크 200만장 등 핵심 의료품이 미국에 전달되었고 미국국민과 한국국민이 성공적으로 고국에 돌아갈 수 있었다. 팬데믹 중에도 성공적으로 총선을 치룬 한국은 전세계의 모법이 되었고 우리는 민주주의와 투명성에 대한 한국정부의 의지를 평가한다. 미국은 이같은 파트너십에 감사하고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계속해서 한국과 긴밀히 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