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시트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했듯이, 미국은 코로나19 대유행의 확산을 저지하려는 노력을 조율하기 위해 미국의 우방국, 파트너국 그리고 전세계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 미국은 팬데믹을 퇴치하고 모두의 회복을 계획하는데 우방국 및 파트너국과의 협력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 대통령과 국무장관이 G7, G20, 아세안 그리고 다른 카운터파트들과 일하며 보여준 리더십에 더하여, 스티븐 E. 비건 부장관 역시 3월 19일 이래 우방국 및 파트너국과의 부장관급 조율회의를 정례적 전화통화를 통해 이끌었다.
이러한 회의는 이번 팬데믹이 제기하는 독특하고 복잡한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이라는 공통의 이해관계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각국 경제를 안전하게 재개방하는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인도∙태평양 파트너국들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 국경폐쇄와 민간항공편 취소에도 불구하고 수만명의 시민들이 집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했다.
- 팬데믹 퇴치를 위한 공공보건시스템 강화를 위해 핵심 보호장비와 의료품의 공급 유지를 원활히 했다.
- 각국 주요 경제 부문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지속적 근무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 팬데믹의 영향에 가장 취약한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들을 파악하고 위험에 처한 이들을 가장 잘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조율했다.
- 법에 기반한 국제질서와 세계 평화∙안보 유지에 협력하고, 허위정보를 통하는 등 이같은 원칙을 와해하기 위해 팬데믹을 이용하려는 이들의 노력 방지에 협력했다.
- 앞으로의 세계 보건 위기 예방을 위해, 코로나19의 기원, 전세계 확산, 세계보건기구 대응에 관한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기 위해 코로나19 발발을 독립적으로 검토하는 안을 토의했다.
- 전염병 대응시 자유롭고 투명하며 신속한 정보공유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 APEC, ASEAN 및 관련 포럼, G7, G20 등 팬데믹으로 인한 도전과제에 대응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자회의를 식별했다.
- 자유롭고 열린 사회가 좋은 거버넌스의 원칙을 계속 지키는 동시에 어떻게 팬데믹을 퇴치하는지 보여주는 모범사례를 공유했다.
우리 사회를 다시 열고 세계경제를 재가동하면서 미국과 인도∙태평양 파트너 국가들은 양자, ASEAN, APEC 그리고 기타 다자 형태를 통해 다음 사항에 계속해서 협력할 것이다.
- 우리 사회, 기업, 정부가 일상으로 돌아가면서 그동안 배운 모범사례와 교훈을 공유.
- 국경폐쇄와 수송수단의 감소가 전세계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 감소.
- 사업상 출장 등 화물과 사람의 필수 이동을 위한 항공 및 수송수단의 유지.
- 국제사회의 안정과 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및 세계 공급망의 탄성 및 지속가능성 강화.
- 백신, 진단법, 치료법 개발 노력과 개발 후 모두가 이를 적절한 가격에 이용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
- 신종 질병과 세계 보건의 잠재적 위협 요인을 다루기 위한 공공보건 자료 및 정보의 투명성 제고, 그리고 국제사회와 시의적절한 공유.
- 팬데믹과 향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자기구 및 포럼의 역량 강화.
- 세계경제 성장과 번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
- 취약 국가들이 탄성을 구축하고 팬데믹 대응에 필요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기 위한 세계적 지원 노력 주도.
- 투명성, 책임성, 정확한 정보공유의 원칙을 지키고, 허위정보와 강압을 통해 이러한 원칙을 와해하고자 하는 이들의 노력을 저지하는 가운데, 좋은 거버넌스와 법치에 기반한 국제질서 강화.
미국과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국가들은 모든 나라가 독립된 주권국가로서 다함께 번영하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이라는 우리의 이해관계를 공유하는 파트너국, 국제기구와의 조율을 환영한다.
미국과 한국사이의 긴밀한 협력은 세계 대유행을 퇴치하고자는 우리의 노력에 매우 중요하다. 오랜 세월의 한미동맹 덕택에 진단키트 75만개, 마스크 200만장 등 핵심 의료품이 미국에 전달되었고 미국국민과 한국국민이 성공적으로 고국에 돌아갈 수 있었다. 팬데믹 중에도 성공적으로 총선을 치룬 한국은 전세계의 모법이 되었고 우리는 민주주의와 투명성에 대한 한국정부의 의지를 평가한다. 미국은 이같은 파트너십에 감사하고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계속해서 한국과 긴밀히 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