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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 윤석열 대통령 공동 기자회견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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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7일

바이든 대통령: 제 친구인 대통령님, 다시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1년 동안 우리 두 사람은 여러 차례 만났고, 만날 때마다 양국 간의 파트너십은 심화되었으며 양국 국민 모두가 혜택을 받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예외가 아닙니다.

양국 관계는 위대한 성공 사례입니다. 전쟁 가운데 만들어진 동맹이 평화 속에서 번영해 왔습니다.

우리는 매일 사이버, 전략기술, 우주, 민주주의, 그리고 이외에도 우리의 미래에 중요한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협력 분야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동맹의 본질 때문에, 한미동맹은 양국의 모든 국민에게 더 좋은 미래를 선사하기 위한 것입니다. 양국 경제 관계와 파트너십보다 더 좋은 사례는 없습니다. 이는 양국 모두에게 엄청난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를 통해 우리의 근로자와 환경, 역내 지역사회를 위해 높은 수준의 경제성장을 일궈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경제적 영향력이 강압적인 방식으로 활용되는 것에 대해 함께 맞서고 있습니다.

제 취임 후, 한국기업들은 미국에 1천 억 달러 이상 투자했습니다. 이를 통해 혁신을 주도하고, 미국과 한국 근로자들을 위한 새로운 좋은 일자리들이 생겼습니다.

우리의 상호방위조약은 철통같으며, 이는 확장 억제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포함하고 핵 위협, 핵 억지력을 포함합니다.

북한의 핵 위협 증대와 노골적인 미국 [유엔] 제재 위반에 직면한 지금, 이는 특히 중요합니다.

이와 동시에 우리는 한반도의 안정 강화, 확산 위협 감소,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주의적, 인권 우려 해결을 위해 북한과의 진지하고 실질적인 외교적 돌파구를 계속 모색하고 있습니다.

일본과의 3자 협력을 포함해서, 한국과 미국은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번영하는, 안전한 인도 태평양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서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일본과의 외교적인 협력을 위한 대통령님의 정치적 용기와 개인적인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이 문제를 다뤄왔는데,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을 때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또한 한국 정부의 새로운 인도 태평양 전략을 환영하고 지지합니다. 이 전략은 우리 양국이 얼마나 서로 일치하는지, 지역에 대한 우리의 비전이 얼마나 비슷한지 확인시켜줍니다.

오늘 우리는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고 남중국해와 그 너머에서 항행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우리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목소리 가다듬으며) 죄송합니다.

또한 우크라이나의 자유와 영토 보전, 민주주의에 대한 러시아의 잔인한 공격에 맞서 우크라이나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우리의 공통 약속을 함께 공유하고 확인했습니다. 러시아의 명백한 국제법 위반은 유럽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국가에게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의 강력한 지지가 중요합니다.

결국 그것은 여러분이 무엇을 믿고, 무엇을 지지하며, 여러분의 자녀와 손자 손녀들을 위해 어떤 미래를 원하느냐에 관한 것입니다.

저는 지금 세계가 변곡점에 있다고 믿습니다.

오늘 우리가 내리는 선택은 앞으로 수십 년간 세계의 방향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파트너십이 이토록 중요한 이유입니다, 대통령님. 왜냐하면 우리가 같은 가치와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지난달 한국이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공동의장국을 맡은 데 이어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주최하는 것에 대해 대통령님께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민주주의와 국민이 우리의 가장 큰 힘의 원천이며, 함께 협력해 양국을 더욱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의 추적과 이에 대한 대응 노력의 강화, 그리고 글로벌 보건 강화에 이르기까지, 이같은 도전에 맞서는 데 있어 한국과 미국보다 더 적합한 국가는 없을 것입니다.

대통령님의 우정과 파트너십, 그리고 함께 공유하는 성공과 힘의 미래를 건설하도록 도와주신 모든 노력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대통령님, 이제 마이크를 넘기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님의 특별하고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한-미 동맹이 7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에 미국을 국빈으로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미 양국은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깊은 뿌리를 토대로 지난 70년 간 도전과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며 강력하고, 회복력이 있으며, 지속가능한 가치동맹을 일구어냈습니다.

지금 전례없는 복합위기가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한-미 동맹은 세계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정의로운 동맹으로서 이러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미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의 깊이와 외연을 더욱 확장하고, 미래로 전진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오늘 바이든 대통령님과 이러한 공동의 비전을 구체화해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아주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러한 우리 대화의 결과는 오늘 채택된 공동성명에 잘 담겨 있습니다.

첫 번째 핵심성과는 확장억제입니다.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는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두 정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직면하여 상대방의 선의에 기대는 가짜 평화가 아닌 압도적인 힘의 우위를 통한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양국 간 확장억제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러한 의지를 ‘워싱턴 선언’에 담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님은 한국에 대한 철통같은 확장억제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북한의 핵공격시 즉각적인 정상 간 협의를 갖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미국의 핵무기를 포함하여 동맹의 모든 전력을 사용한 신속하고, 압도적이며, 결정적인 대응을 취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새로운 확장억제 시스템을 구체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해 핵협의그룹(NCG)을 창설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한·미 양국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여 핵과 전략무기 운영 계획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한국의 첨단 재래식 전력과 미국의 핵전력을 결합한 공동작전을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기 위한 방안을 정기적으로 협의할 것이며, 그 결과는 양 정상에게 보고될 것입니다.

양국은 또한 핵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도상 시뮬레이션 훈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도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저와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이루어진 이러한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합의를 바탕으로 양국 간 확장억제 강화를 위한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다음으로 우리 두 정상은 양국의 국민경제와 직결된 경제안보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저와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를 포함한 첨단기술 분야에서 양국 기업 간 상호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것을 환영하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한국 기업들의 투자와 사업활동에 특별한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과 반도체과학법이 첨단기술 분야에서 양국 간 공급망 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긴밀한 협의와 조율을 해나기로 하였습니다.

양국 간 첨단기술 분야 파트너십도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한미 국가안보실(NSC)에 ‘차세대 신흥·핵심기술대화’를 신설해서 이런 협의체를 통해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퀀텀 등 첨단기술 관련 공동연구·개발과 전문인력 교류를 촉진시키기로 했습니다.

또한 떠오르는 첨단기술 분야인 양자과학기술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별도의 공동성명도 채택했습니다.

저와 바이든 대통령은 앞으로 한-미 동맹이 사이버, 우주 영역으로도 확장될 수 있도록 한-미 상호방위조약을 사이버, 우주 공간에 적용하기 위한 논의도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채택된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를 통해 한·미 양국이 사이버 위협에 공동 대응하고 정보공유, 수집, 분석과 관련된 협력도 심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우주 분야 역시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이 큰 분야입니다. 저는 이번 방미 계기 나사(NASA) 고다드 우주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의 우주항공청 신설을 환영했으며, 우리는 우주항공청과 나사 간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국방 분야의 자유무역협정(FTA)이라고 할 수 있는 국방상호조달협정 체결을 위한 협의도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저와 바이든 대통령은 양국 미래세대의 교류를 적극 뒷받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미 청년 특별교류 이니셔티브’를 출범시켰습니다. 2023년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각 2023명의 이공계(STEM) 및 인문·사회 분야 청년들 간 교류를 위해 양국이 총 6천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여기에는 200명의 학생들을 지원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풀브라이트 장학사업도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와 바이든 대통령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평화 구축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 양국의 인태전략 이행과정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과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공조를 심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한-일 관계 정상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조치를 강력히 지지했으며, 우리 두 정상은 한·미·일 3국 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같이 무고한 인명피해를 야기하는 무력사용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공동 입장을 확인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저와 바이든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응, 국제 개발협력, 에너지와 식량안보 등 주요 글로벌 이슈에 관해 양국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오늘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을 통해 한-미 동맹 70년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저와 바이든 대통령은 자유 사회를 위한 우리의 신념과 비전이 일치함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마련한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한미동맹’의 청사진을 바이든 대통령님, 그리고 양국 국민들과 함께 충실히 이행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바이든 대통령: 감사합니다. 이제 질문을 받겠습니다. 질문은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코트니로부터 받겠습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대통령의 경제 우선순위는 중국과의 경쟁과 더불어 미국 국내 제조업을 강화하는 것이었는데, 중국의 반도체 제조 확장에 반대한다는 대통령의 원칙 때문에 중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한국기업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선거 대통령의 국내 정치에 도움이 되도록, 중국과의 경쟁에서 주요 동맹국에 해를 입히는 것은 아닙니까? 대통령께도 질문합니다. 작년부터 북한의 7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우려와 더불어 한국의 자체 핵무장에 대한 국내 지지가 증가했습니다. 한편 러시아는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지원하면 러시아는 북한에 최신 무기를 보낼 것이라고 암시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나토에 대한 책임과 북한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하실 예정입니까? 감사합니다. 

바이든 대통령: 먼저 답변하겠습니다. 

미국에서 미국 제조업과 일자리를 늘리고 싶은 바램은 중국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중국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반도체를 미국이 발명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발명했고 시장의 40퍼센트를 차지했던 때가 있습니다. 과거를 회복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십년이 흘렀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해외에서 제조하고 수입하는 것이 저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팬데믹이 닥쳤습니다. 전만 하더라도 시장의 40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지금은 10 퍼센트입니다. 우리가 발명했습니다. 

다시 한번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무엇을 있는지 나가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미국 곳곳을 방문했습니다. 반도체법 통과와 함께 다른 국가들도 방문했습니다. 2개의 한국 대기업이 미국 반도체 제조에 수십억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국에 상처를 입히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반도체 확보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도록 만들어진 것입니다. 예를 들어, 팬데믹 기간동안 갑자기 모든 사람들이공급망이란 단어의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1년전만 하더라도공급망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모두가 압니다. 우리는 반도체 확보를 못했습니다. 미국에서 신차를 만들기 위해는 3만개의 반도체가 필요한데, 반도체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 반도체법을 통해 투자를 독려했더니 지금에 엄청난 투자, 반도체 부문에 2천억 달러 이상의 장기 투자가 들어왔습니다. 반도체로 우리는 미국경제를 다시 세우고 있습니다. 중국에 상처를 입히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중국에 대해 내가 언급한 유일한 사항은 우리가 만든 반도체 중에 혹은 다른 무기 시스템에 유용한 매우 정교한 반도체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를 판매하지 않습니다. 중국 혹은 다른 나라에도 수출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모든 일이 일어났습니다. 한편, 우리는 수천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있고, 지난 30년에 걸쳐서 예를 들어 600명을 고용하던 공장이 갑자기 문을 닫아 지역사회가 넋을 잃기도 했던 미국 많은 지역에 자부감과 자긍심을 회복시키고 있습니다 

반도체가 돌아올 , 해안 지역으로만 오는 것이 아니라 미국 전역으로 돌아올 있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오하이오 콜럼버스 외곽에 상당한꿈이 공장 있습니다. 텍사스에도 아리조나에도 있습니다. 미국 전역에 있습니다. 

따라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반도체를 확보하는 것이며, 우리는 여러분들이 의지할 있는 공급망입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반도체를 확보할 없는 상황에 놓이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줄의 끝에 서있는 그러한 상황에 놓이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시작점에 있을 것입니다. 

미국에서 상당한 경제성장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아무도 상처받지 않습니다. 

한편 한국에서도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습니다. SK, 삼성, 다른 기업에서도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윈윈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한국 양국의 이번의 워싱턴 선언에서 구체화되어 있는 확장억제의 강화와 실행 방안은 과거와는 다른 것입니다. 

먼저 이를 논의하고 실행하는 NCG라는 핵협의그룹을 출범을 시키고 실시간 정례적으로 정기적으로 논의를 하면서 양국의 자산에 관한 정보의 공유, 여러가지 상황에 관한 정보의 공유, 그리고 대응방안에 관한 공동기획과 관련된 훈련과 연습에 관한 공동의 실행, 이런 것들을 조금 강화하고 구체화해서 우리 한반도에 맞는, 북핵에 제대로 대응할 있는 맞춤형 확장억제 협력방안이 강구됐고, 이런 것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북핵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는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고 그리고 어떠한 핵을 쓰는 상황에서 한미 양국의 강력한 전력을 포함한 모든 압도적인 대응으로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질문 있으십니까? 

질문: 안녕하세요 MBN 원중희 기자입니다. 저도 양국 대통령 분께 질문은 하나씩 드리고 싶은데요, 답변 지금 주셨지만 확장억제 관련해서 이번에 한미 핵협의그룹이 구성됐을 한국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대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를테면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전략자산 운용에 한국이 어떤 식으로 관여하게 되는지 이런 부분 설명 가능하시면 부탁드리고요. 관련해서 바이든 대통령께 여쭤보고 싶은 것은 오늘 발표를 보면 한국은 NPT 체제를 유지하면서 확장억제를 강화하는 방식을 채택했는데요, 대통령께서 보시기에 정도면 북핵 위협에 대해서 한국 국민들이 느끼기에 안심할 만한 수준이라고 판단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대통령:  핵협의그룹의 활동에 대해서는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같이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무슨 정보를 어떻게 공유하고 일을 어떻게 하는지는 자리에서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종전에 핵우산에서 기초한 그런 확장억제와는 다르고, 이거는 다른 것이 아니라 많이 다릅니다. 미국이 핵자산에 관한 정보와 기획, 그에 대한 대응 실행을 누구와 함께 공유하고 의논한 적이 없기 때문에 이는 하나의 새로운 확장억제 방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강력하다고 자신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나의 답변은 확장억제는 어떤 행동을 검토하거나 취할 때든, 우리가 많은 협의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것을 정말 매우 분명히 했습니다 

한국은 비확산조약에 대한 약속을 반복적으로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워싱턴 선언은 확장 억제를 강화하고 점차 증강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신중한 조치입니다 

미국이나 동맹국, 파트너에 대한 북한의 공격은 용납할 없으며, 어떤 정권이든 그런 행동을 감행할 경우 이는 정권의 종말을 초래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북한의 점차 고조되는 행위에 대응하여 억지력을 강화하는 것이고 완전한 협의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국군통수권자로서 저는 절대적인 권한, 핵무기 사용의 유일한 권한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언이 의미하는 바는 어떤 조치가 필요하다면 적절한 시기에 동맹국들과 협의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분명히 사안 다른 것들에 대해 오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핵심은 이것입니다. 더욱 긴밀한 협력, 더욱 긴밀한 협의가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는 한반도에 핵무기를 배치하지는 않을 것입니다만, 잠수함의 입항 같은 것은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결코 상황을 외면하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질문자를 선택할 차례인가요? 다음 질문은 ABC 방송의 메리 브루스 기자입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대통령께서는 바로 얼마 재선 출마를 선언하셨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의 나이에 대해 의문을 갖는 것은정당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의 대답은 언제나나를 지켜봐 달라였습니다. 미국이 지켜보고 있는데,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원 대다수를 포함해 국민의 70퍼센트가 대통령의 재선 출마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뭐라고 말씀하시겠습니까?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 확신이 들지 않는 국민들에게는 뭐라고 말씀하시겠습니까 

, 다시 트럼프를 이길 있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대통령만이 그렇게 있다고 보십니까 

바이든 대통령:  나만 그렇게 있는 것을 아닐지도 모르지만, 나는 그를 압니다.   그리고 그가 우리 민주주의에 제기하는 위험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전에도 길을 걸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와 여론조사 결과에 관해서는, 내가 듣는 여론조사 수치는 내가 현재 42에서 46 퍼센트의 국민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맘때 재선을 준비했던 모든 대통령들이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나만 특별히 새로울 것은 없습니다. 기자님은바이든은 정말 어려움에 처해있다라는 듯이 말씀하셨지만요. 이것이 첫번째입니다 

두번째로, 같은 여론 조사에서 직무수행에 대해 평가해 달라고 물었을 반도체 지금까지의 모든 성과를 토대로 58 퍼센트 정도의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는 1,200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우리는 80 개의 제조업 일자리를 만들어 냈습니다. 경제 성장은 계속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기후에 관해서도, 우리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많은 돈과 지원을 기후 위기 대응에 투자했습니다. 여러가지로 많은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선에 출마하는 이유는 내게 마무리해야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것으로는, 처음 취임했을 이전 정부로부터 물려받은 상황이 어땠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취임했을 당시 전임 대통령 임기 4년동안 굉장히 많은 국가 부채를 안고 있는 국가를 물려받았습니다 

그리고미국 우선주의 인해 세계에서 심각하게 신뢰를 상실한 상황이었습니다.   

취임 G7 정상회담에서 저는미국이 돌아왔다 선언했습니다. 그러자 세계 지도자 명이 이렇게 물었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이요? 얼마나요?”  

미국이 자유세계를 이끌 있을 것인지에 대해 상당한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를 다시 해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여론조사에서, 내가 NATO 유럽연합, 그리고 아시아 파트너들까지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는지에 관한 내용을 보십시오. 우리가 해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아직 많은 일들이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에 관해서는, 내가 정확히 살인지 생각해보면 숫자를 나도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이 특별히 인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있는 말은 국민들은 알게 것이라는 점입니다. 국민들은 선거 레이스를 보고 내가 적합한지 아닌지 판단하게 것입니다. 국민들이 신중하게 지켜보고 판단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역시 신중하게 것입니다. 재선 출마를 결정하기 전에도 이를 신중히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느낌은 좋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기대됩니다.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방식으로 전환점을 돌기 바로 직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여러분은 우리가 지금 변곡점에 와있다는 말을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그런데 정말로 그렇습니다. 향후 2, 3, 4 내에 벌어질 일이 앞으로 30 또는 40년을 결정할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생애 어느 보다도 미국의 가능성에 대해 낙관하고 있습니다 

질문: 명확히 하기 위해서, 방금나는 그를 안다 하셨습니다. 트럼프의 출마 결심이 대통령의 출마에 영향을 미쳤나요? 그가 출마하지 않았어도 출마하셨을 겁니까 

바이든 대통령:  , 그가 출마하지 않더라도 나는 여전히 출마할 것입니다. 나는 그를 알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알기에 어려운 사람은 아니죠. 기자분도 그를 아실 겁니다 

문제는 아직 일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장기적으로 정치,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입지를 확보할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계속해서내가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전히 전제정치와 민주주의가 대결하고 있고, 우리는 세계의 민주주의 선도국입니다. 이것은 내가 많이 알고 있는 분야입니다. 이것은 내가 중시하는 부분이고 수많은 동맹국과 친구들이 따르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각에는 우리가 일을 끝마치고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봅니다 

질문:    (청취불가.) 

통역:  질문을 다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으셨습니다. 통역할 없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질문을 다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대통령께, (청취불가). 

통역:  마이크를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으시면 통역 제공이 불가능합니다 

바이든 대통령:  마이크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질문: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바이든 대통령:  (청취불가) 마이크를 훔치고. 

질문:    미국이 한국을 도청했다는 최근 문건 유출에 대해 회담에서 논의하셨습니까?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이 안심을 시켜 주셨습니까?   

대통령: 지금 한미간에 부분에 대해서는 소통하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에서도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국가 간의 관계에서 이런 다양하고 복잡한 변수가 있는 문제에 대해서 시간을 두고 미국의 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충분히 소통할 생각입니다 

피에르:  마지막 질문입니다. 

질문:   파이낸셜 뉴스의 김학재 기자입니다. 대통령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께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문으로 한미동맹이 첨단기술 동맹으로 강화되었습니다. 과정에서 미국과의 공급망 구축, 첨단 과학기술 협력, 첨단 기업 투자 유치의 성과도 거두셨습니다. 이런 성과가 기업들에게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겠지만, 국민들 개개인에게는 단기적으로,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줄지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께도 질문 드리겠습니다.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할 정도로 지금 분위기는 좋지만 한국 기업들은 미국의 반도체법과 인플레이션 감축법 때문에 많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투자한 우리 한국 기업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바이든 대통령께서 어떤 메시지로 안심을 시켜줄 있으실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통령: 지금 한미간에 기술협력, 첨단산업의 협력 강화는 먼저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키울 것입니다. 그리고 국제 분업 체계에서 높은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상품들을 만들어 것이고 우리 국민들께서는 그러한 과정에서 전후방 효과로 나오는 다양한 넓은 산업 생태계 구축에 많은 투자와 일자리의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미래세대에게 도전과 혁신 의지를 불러 일으켜서 우리 경제와 산업이 앞으로 번영하고 풍요로워질 것으로 저는 믿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안심시켜드릴 있는 것은 한국이 성공하는 것이 미국의 이익에도 크게 부합한다는 점입니다. 맞습니다. 한국이 태평양 지역에서 성공하는 것이 미국의 이익에 크게 부합하는데 왜냐하면 한국이 우리의 매우 소중한 파트너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민주주의 국가와 민주적 제도, 그들의 경제가 성장하는 것이 조화를 이루면 그것이 한국이든 호주이든 남태평양이든 미국에게 압도적으로 이롭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압도적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우리는 학생 교류 횟수를 늘리고 양국 국민간 정보 접근성을 높이며 교육을 실시하고 우주부터 기술, 의료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협력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에는 지금까지 대부분의 한국 기업의 경우 미국이 자신들의 발목을 잡으려 한다거나 성장을 방해하려 한다거나라고 생각하지 않는 같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진심입니다.   

한국이 경제적으로 성공하는 것이 미국의 이익에 압도적으로 부합합니다 

마지막으로, 나는 우리가 한국이 보여주고 있는 모범을 과소평가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중요한 국가이고 작은 국가가 아니며,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 작은 나라들에게도 만약 그들이 민주적 제도와 의지가 있고 최첨단 산업, AI 최신 과학 기술이 있으면 그들에게 미래가 있다는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국의 경제 성장이 미국은 물론 전세계의 자유에도 이롭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질문:    (청취불가) 부채 한도 표결?  맥카시와 (청취불가) 것입니까? 

질문:    공화당원들은 대통령님이 부채 한도 협상을 거부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대통령님이 행방불명이라고 말합니다 

바이든 대통령:  그들은 아직 부채 한도를 정하지 않았습니다. 

질문:    귀하는 행방 불명인 것입니까? 

질문:    부채 한도에 대해 협상할 것입니까? 

질문:    맥카시와 만날 것입니까? 

바이든 대통령:  나는 맥카시와 만날 준비가 되어 있지만, 부채 한도 연장 여부에 대해서 논의하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협상 불가한 사항입니다 

그들은 항상 레이건을 인용하고 트럼프를 인용하는데 사람 모두, 내가 그들이 말을 인용해서 말씀드리면, 부채 한도를 연장하지 않는 것은 절대적인 범죄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