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성명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3월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와 한국 서울을 방문, 동맹 강화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인도 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의 평화, 안보, 번영 증진을 위한 협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블링컨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3월16일부터 17일까지 도쿄에서 일본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과 기시 노부오 방위상이 주재하는 미일 안보협의회의 (“2+2”)에 참석한다. 블링컨 장관은 모테기 외무상과 다른 고위급 당국자들과 만나 다양한 양자 및 글로벌 현안들을 논의할 것이다. 블링컨 장관은 기업인들과의 화상 회의를 통해 미일 경제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코로나 19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블링컨 장관은 또한 일본의 신진 언론인들과 화상 라운드테이블을 갖고, 미일 동맹의 미래, 굿 거버넌스와 민주주의 수호에 있어 자유로운 언론의 역할, 그리고 전 세계에서 양성 평등 및 여성을 위한 기회를 확대하여 얻을 수 있는 광범위한 혜택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블링컨 장관과 오스틴 장관은 3월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에서 정의용 외교장관과 서욱 국방장관이 주재하는 한미 외교·국방 장관 회의 (“2+2”)에 참석할 예정이다. 블링컨 장관은 정 장관 및 다른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양자 간, 그리고 세계적으로 중요한 현안들을 논의한다. 블링컨 장관은 또한 한국의 청년 지도자들과 화상으로 만나고, 한국의 신진 언론인들과 화상 라운드테이블을 갖고 인도 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의 평화, 안보, 번영의 증진에 있어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논의할 것이다.
블링컨 장관은 3월18일 워싱턴 DC로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