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패럴림픽대회, 장애인 스포츠 외교 프로그램의 중요성 부각

미국 국무부는 3월 9일 개막하는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를 맞아 2018년 한 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장애인 스포츠 외교 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장애인의 권리와 평등한 접근을 보장하는 사업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있다.

국무부가 후원하는 ‘국제 스포츠 프로그래밍 이니셔티브’는 유타에 본부를 둔 National Ability Center와 공동으로 코치와 젊은 장애인 선수로 구성된 선수단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코치와 선수는 장애인 알파인 스키와 스노우보드 훈련을 받고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동계패럴림픽대회 개막식에도 참가한다. 올 하반기에는 한국 장애인 선수단이 미국을 답방할 예정이다. 또한, 클렘슨대학교와 제휴하여 National Ability Center를 통해 태국에서 별도의 장애인 스포츠 훈련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국무부는 3월 24일부터 4월 29일까지 테네시대학교와 공동으로 연례 장애인 스포츠 멘토십 프로그램인 ‘지역사회를 위한 스포츠(Sport for Community)’를 주관한다. 5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 교류 프로그램은 미국장애인법(ADA)의 취지에 입각하여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신진 글로벌 리더들과 미국 내 장애인 스포츠 단체에 소속된 멘토들 간의 결연을 추진한다. 스포츠에 기반한 실행 계획을 통해 장애인들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그에 추가하여, 2018년에는 미국인 전문 코치와 선수를 대상으로 장애인을 위한 임상 강좌를 개설하고 지역사회 단체의 확대를 지원할 목적으로 일련의 스포츠 특사 및 방문자 프로그램들이 계획되어 있다. 3월 10~16일 쿠웨이트에서 제1차 스포츠 특사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패럴림픽 대표선수 출신으로 전미 휠체어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트루퍼 존슨이 참가한다. 5월과 6월에는 특사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패럴림픽 대표선수와 장애인 스포츠 리더들이 중국, 보츠와나, 베네수엘라를 방문한다. 또한, 스포츠 방문자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청소년 휠체어 선수와 코치가 연중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보도 관련 사항은 교육문화국(ECA-Press@state.gov)에 문의하면 답변을 얻을 수 있다. 국무부 스포츠 외교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국무부 트위터 계정(@SportsDiplomacy)을 팔로우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