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3/10 – 틸러슨 장관의 한·중·일 순방 일정에 관한 사전 브리핑

2017년 3월 10일

진행자: 감사합니다. 실례합니다. 금요일 오후에 본 브리핑에 함께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본 화상 브리핑은 틸러슨 장관의 부임 후 첫 아시아 순방을 사전에 소개하고 국무부 고위 관계자를 이 자리에 불러 다음 주 순방 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기회를 갖는 배경 브리핑입니다. 이번 순방 계획은 알려진 대로 지난 3월 7일 화요일에 발표된 바 있습니다. 본 브리핑은 배경을 설명하는 것이 목적이며 3월 11일 토요일 자정까지 보도가 유예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본 브리핑 전문은 3월 12일 일요일 오전 8시 정각에 국무부 홈페이지(state.gov)에 게재됩니다.

그럼 여러분께 오늘 발언자를 소개하겠습니다. 오늘 발언자는 [국무부 고위 관계자]이며 이하 오늘 브리핑에서, 그리고 언론 보도 목적상 국무부 고위 관계자로 지칭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것으로 국무부 고위 관계자에게 마이크를 넘기겠습니다. 말씀하십시오.

국무부 고위 관계자: [진행자]님, 감사합니다. 틸러슨 장관은 국무장관 부임 후 처음으로 아시아 순방길에 올라 다음 주에 도쿄, 서울, 베이징을 방문합니다. 틸러슨 장관은 3월 15일에 도쿄에 도착하여 3월 17일에는 서울로 이동하고 3월 18일에 베이징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이번 순방을 통해 틸러슨 장관은 동맹국과 파트너국을 상대로 광범위한 양국 현안들에 관련된 관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더욱 중요한 목표로서 북한의 점증하는 핵·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처하는 전략을 협의하고 조율할 계획입니다.

미국은 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명시적으로 금지한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반복해서 노골적으로 무시한 북한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는다는 확고한 의지를 견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우방이자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을 방어할 것이며 중국 등 중요한 파트너국들과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협력을 모색할 것입니다.

서울에서 틸러슨 장관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윤병세 외교장관을 만날 예정입니다. 틸러슨 장관은 이번 방한을 통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처음으로 대면합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윤병세 외교장관과는 독일 본에서 양자 회담을 가진 적이 있으며 그곳에서 일본 외상과 3자 회담도 개최한 바 있습니다. 서울에서 틸러슨 장관은 한·미 동맹을 변함없이 확고하게 지지하는 미국의 공약을 확실하게 전달할 것입니다.

우리는 틸러슨 장관이 첫 아시아 순방 중에 방문하는 모든 국가에서 전향적인 성과가 도출되고 미국민의 경제적 복지와 안보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순방은 미국이 지향하는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널리 확대하는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영문 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