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봉사단 창립 60주년
언론성명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우리는 오늘 미국 평화봉사단 창립 60주년을 맞아, 전 세계 각지에서 미국의 가치와 이상을 대표하며 봉사해온 봉사단원과 직원들을 축하합니다. 1961년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출범시킨 평화봉사단은 미국의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고,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지속적인 위상과 리더십의 중요성을 나타냅니다. 평화봉사단원들은 솔선수범의 힘이 무엇인지 그 방법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평화봉사단원들은 현지 문화에 몰입하여 파견된 지역의 언어를 배우고, 오래도록 지속될 우정을 쌓으며 세계에서 미국민을 대표합니다. 귀국한 후에는 각자의 이야기와 경험, 그리고 기술을 다른 미국인들과 나누며, 경험에서 얻은 귀중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가정과 사회, 직장을 선도합니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 19로 전례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안전이 확보되는 즉시 모든 평화봉사단원들이 자신의 임무를 다하고자 할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할 때, 이들은 미국적 가치를 전하는 가장 중요한 대사가 되어 자신들의 역할을 할 것이고 거기서 배운 것들을 다시 미국에 전할 것입니다. 감사하게도 현재 국무부에는 많은 평화봉사단 출신들이 전 세계에서 외교관 및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들과 함께 우리 나라를 위해 일하는 것은 큰 영광입니다.
오늘 이처럼 역사적인 순간을 맞아 미국 평화봉사단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