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1대1 대화 전 발언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하노이
베트남 하노이
2019년 2월 28일

김 위원장: (통역) 지금 어제에 이어서 이 순간도 아마 거의 다 전 세계가 이 순간 이 자리를 지켜볼 거라고 생각합니다. 환영하는 사람들도 이렇게 우리 만남을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으로 보던 사람들도 아마 우리가 마주 앉아서 훌륭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데 대해서 마치 환상영화의 한 장면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부단히 많이 노력해왔고 이제는 이것을 보여줄 때가 와서 여기 베트남 하노이에 와서 지금 이틀째 훌륭한 대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 최종적으로 훌륭하고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트럼프 대통령: 네, 대단히 감사합니다, 김정은 위원장님. 다시 한번 자리를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몇 년 동안 자주 만남을 가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또한, 합의에 도달한 이후에도 다시 마주하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우리는 어젯밤 만찬장에서 매우 유익한 대화를 나눴으며 만찬 전에도 무척 좋았습니다. 또한,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매우 중요한 사실로서, 저는 우리의 관계가 아주 굳건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 좋은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따라서 반드시 오늘에 국한해서 단언할 수는 없지만 보다 장기적으로는 오랜 기간에 걸쳐 김정은 위원장과 북한을 상대로 굉장한 성공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북한은 경제 강국으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저는 이 생각을 글로도 표현하고 말로도 표현했습니다. 저는 북한이 경제 강국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 과정에서 제가 도움을 되기를 희망합니다. 왜냐하면, 적절한 위치와 적절한 장소에서 약간의 도움만 있다면 북한이 매우 특별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당부드립니다.

저는 처음부터 속도는 제게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말해왔습니다. 저는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가 전혀 없었다는 사실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저는 어젯밤 그에 관해 유익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김 위원장이 원한다면 어제 그가 한 이야기를 공개해도 좋습니다. 원하지 않는다면 공개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아무튼 우리는 어젯밤 매우 유익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전혀 서두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실험을 원하지 않으며 그와 관련하여 아주 특별한 무언가를 진행해왔습니다.

제가 김 위원장에게 커다란 존경심을 갖고 있으며 북한에 커다란 존경심을 갖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북한이, 경제적으로, 많은 나라들은 거의 경쟁하기 힘들 정도의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북한은 그러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됐나요?

덧붙일 말씀이 있나요? 제 발언은 끝났습니다, 네.

김 위원장: (한국어로 발언)  (통역 없음)

트럼프 대통령:  됐습니까?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 실무진과 논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질문: 김 위원장님, 위원장께서는 희망적이신지요?

질문: 평화 합의안을 준비하셨는지요?

트럼프 대통령:  알게 될 것입니다. 알게 될 것입니다.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질문: (들리지 않음)

트럼프 대통령: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서두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단지 올바른 합의에 도달하기를 원합니다. 김 위원장과 저는 올바른 합의에 도달하기를 원합니다. 속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올바른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질문: 김 위원장님, 자신이 있으신지요?

김 위원장:  (통역) 속단하긴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예단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나의 직감으로 보면 좋은 결과가 생길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