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먼 부장관,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주최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은 2월 13일 워싱턴 DC에서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조현동 한국 외교부 제1차관과 회담을 가지고 전세계 및 역내 삼자안보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 사람은 우크라이나 및 기타 글로벌 현안 과제에 대한 지원협력을 논의하고, 자유롭고 개방되며 번영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이라는 공동의 비전을 이행하기 위한 3국간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것이다. 삼자회담 종료 직후 언론 회동이 있을 예정이다.
셔먼 부장관은 또한 조 차관과 모리 차관을 개별적으로 만날 예정이다. 이는 역내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이슈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는 삼자회담 중 가장 최근 회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