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2/04 – 미국 스포츠 대사 클로이 김 한국 방문

U.S. Sports Envoy Chloe Kim Visits the Republic of Korea

미국 스노보드 선수 클로이 김이 미 국무부 스포츠 대사 자격으로 2017년 2월 8일부터 10일까지 대한민국 서울과 평창을 방문한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까지 일년을 앞두고 이뤄진 클로이 김의 이번 방문은 내년 동계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 개최를 준비중인 한국 정부와 시민들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보여준다.

캘리포니아주 라 팔마 출신인 클로이 김은 올해로 16세를 맞이하는 한국계 2세로, 2016년 동계 X 게임과 2016년 동계 청소년 올림픽에서 연속으로 금메달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타임 매거진이 발표한 “30명의 가장 영향력 있는 십대”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고, 포브스의 “30세 미만 30인” 스포츠계 인사와  ESPN의 “2015년 영향력 있는 선수 25인” 에도 이름을 올렸다.

클로이 김은 스포츠 대사로서 2월 8일과 10일 각각 서울과 평창에서 대국민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에서 진행될 이벤트에서는 한국 대학생들에게 세계를 무대로 경쟁하는 최고의 선수중 한 명으로서 겪는 어려움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한국 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하여 한국 올림픽 대표 선수들과 만난다.  주한미국대사관은 스포츠 대사 클로이 김을 위해 한국 선수들과 미국 기업 담당자들을 초청해 저녁 만찬을 연다.

평창에서는 인근 지역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스노보드 워크샵을 열어 조언을 제공하고, 미국 대표팀을 대신해 지역 주민들과 만난다.  또한 전국에서 300명 이상의 고등학생들이 참가하는 모의 국제연합 이벤트에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특별 게스트로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