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국정연설 추가 초청자 발표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국정연설회장에서 영부인과 동석할 특별 초청자 명단을 다음과 같이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프레드 웜비어 신디 웜비어: 프레드 웜비어와 신디 웜비어 부부의 아들 오토는 2016년 1월에 5일 일정의 북한 투어가 종료되는 날 평양 공항에서 억류됐을 당시 버니지아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었다. 그는 호텔에서 출입이 제한된 층에 몰래 들어가 정치 선전 포스터를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오토는 범행을 ‘시인’한 이후에 노동교화형 15년을 선고받았다. 오토는 석방되기 직전까지 총 17개월 동안 억류 상태에 있었다. 석방 직후 그는 의료용 항공기에 실려 미국으로 후송됐으며 의료진은 그의 뇌 조직이 광범위하게 손상된 것을 포함하여 위독한 상태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안타깝게도 오토는 미국에 도착한 지 나흘 만에 사망했다. 웜비어 유족은 불법행위에 의한 사망을 근거로 북한을 제소했으며 북한의 눈엣가시가 될 것임을 공언했다.

지성호: 지성호는 탈북자로 북한이 처참한 기아를 겪은 1990년대에 북한에서 자랐다. 당시 그는 석탄을 훔쳐 암시장에서 음식을 교환하여 연명하곤 했다. 영양실조 상태였던 지성호는 1996년 열차에서 석탄을 훔치던 도중에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며 열차에 깔려 왼쪽 손과 발을 잃었다. 고통스러운 절단 수술을 받은 지성호는 혼자 힘으로 살아 남아야 했다. 그는 2006년에 남한으로 탈출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있다. 그는 NAUH (Now Action and Unity for Human Rights)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북한에 정보를 송출하는 라디오 방송 활동과 탈북 난민 재정착 사업을 돕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NAUH 사업의 일환으로 북한에서 시장을 떠도는 어린이들이 직면한 참상을 담은 연극 ‘꽃제비’를 미국에서 무대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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