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
마이클 R. 폼페이오 국무장관
언론 브리핑 룸
워싱턴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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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장관님, 선거가 있는 올해에 이란, 북한과 각각 두 개의 핵 관련 위기에 직면하고 계신데요, 이 위기들이 좋지 않은 시기에 소위 터지지 않은 채로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하시는지요?
또한 이란과 관련해, 장관님께서 취임하셨을 당시 이란의 핵무기 제조에 약 1년정도 걸릴 것이라고 추산되었었는데 현재 그 기간이 길어졌는지 짧아졌는지 궁금합니다.
폼페이오 장관: 현시점에서 이란의 핵무기 제조 소요 시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정보관계자들이 대답해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아주 명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지켜보는 한 이란은 결코 핵무기를 갖지 못할 것입니다. 이 행정부 취임 당시 이란은 이란핵합의에 따른 길을 걷고 있었으며, 이는 분명 그런 핵무기를 보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우리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첫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보다 포괄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것은 국가안보전략으로서 북한 및 이란에 관해 우리는 지난 3년간 계획, 전략을 실행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란이 전례없는 위치에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즉, 이란은 중동 지역 내 이란의 대리 민병 조직에 어떻게 돈을 대고 지원할 것인지, 그리고 이란의 미사일 프로그램을 어떻게 개발해 나갈 것인지에 관한 아주 어려운 선택을 해야하는 입장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8년전의 상황과는 뒤바뀐 것으로 정치적인 것이 아닙니다. 예전 행정부는 다른 선택을 했습니다. 그들은 지원하고 회유하는 편을 택했고, 우리는 대결하고 봉쇄하는 방향을 택했습니다. 이는 다른 전략입니다. 우리는 우리 전략이 성공적이라고 생각하며, 궁극적으로 이란이 정상 국가로 행동하도록 만들고, 핵 프로그램 개발 능력을 차단하며, 미국 국민과 그 생명을 위협하지 못하도록 해서 미국 국민들을 안전하게 하는 우리 임무를 달성하게 할뿐만 아니라 중동지역 전반에 걸쳐 안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는 그렇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북한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우리는 여전히 길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여러분과 여기 이 자리에서 연말에 어떤 일이 일어날 지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직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관여하고 있고, 김정은 위원장이 2018년 트럼프 대통령에게 약속한 비핵화의 달성 방법에 대해 논의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