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러슨 장관, 엘리스 래벗 CNN 기자와 인터뷰

Secretary Tillerson’s Interview With Elise Labott of CNN

질문: 틸러슨 장관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틸러슨 장관: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민 여러분께도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이런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질문: 먼저 북한에 관해 질문하겠습니다. 어젯밤에 남북한이 다음 주 회담을 준비하고 있다는 중요한 뉴스가 나왔습니다. 이제 북한이 협상 테이블로 복귀했는데요. 이를 북미 회담이나 핵 회담의 전조로 볼 수 있을까요?

틸러슨 장관: 아직은 시기 상조라고 생각합니다. 남북 회담의 성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통령은―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유익한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저 역시 그 자리에 배석했습니다만 통화의 목적은 당연히 한국에게는 매우 중요한 행사인 올림픽과 북한의 올림픽 참가 가능성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북한의 올림픽 참가가 이번 회담의 안건이 될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결론을 내리기에는 아직 시기 상조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질문: 하지만 북한이 조금이나마 관계 복원을 원한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도 있는데요.

틸러슨 장관: 지켜볼 것입니다. 지켜볼 것입니다. 아마도 그렇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회담이 창구를 열고자 하는 최초의 시도일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고 계시는 것처럼 미국은 이미 북한에 창구를 열어 놓은 상태이며 북한이 미국과의 관계를 복원할 준비가 되면―만약에 준비가 되면 북한은 미국을 접촉할 수 있는 방법을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영문 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