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퍼 장관과 밀리 의장 언론 브리핑
마크 T 에스퍼 국방장관, 마크 A 밀리 합참의장
[…]
질문: 북한으로 주제를 바꾸고자 합니다.
에스퍼 장관: 좋습니다.
질문: 김정은의 연설 이후 경계 수준이나 병력배치에 변화를 주셨습니까?
에스퍼 장관: 밀리 의장이 여기에 대해서도 추가 발언을 하시겠지만, 구체적인 것은 없으며, 하지만 우리는 한반도에서 미군과 한국군이 함께 높은 수준의 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고, 또 우리는 상황을 매우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모든 사람들이 북한이 하는 말을 인지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를 인식하고 관찰하고 점검하고 있고, 어떤 사태에도 대비할 준비를 확실히 하고 있습니다.
밀리 의장: 장관의 발언으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한반도의 병력은 항상 높은 수준의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러므로 저는 육해공 등 군 전체에 걸쳐 이들의 준비태세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경계태세에 있는 추가적인 병력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한 것이라면, 우리는 거기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만, 현재 경계 수준이 어떤 일이 발생하더라도 대비하는데 충분한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질문: 하지만 그는 신형 전략 무기를 언급했습니다.
밀리 의장: 네, 그렇죠. 어떤 일이 벌어질지 한번 봅시다.
질문: 미국을 타격할 수 있는 어떤 것이라고 암시하는 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본토의 방어를 강화하기 위한 조처를 취하셨는지 질문하겠습니다.
밀리 의장: 우리의 군 방어능력은 본토를 수호하기에 충분합니다. [전문]